ott 서비스는 Over The Top의 줄임말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요즘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어서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ott 서비스들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넷플릭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ott 서비스로,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습니다.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품질과 다양성이 뛰어나다는 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국내 방송이나 영화가 적다는 점, 가격이 다른 서비스보다 비싸다는 점
콘텐츠의 업데이트 주기가 느리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 티빙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ott 서비스로
CJ ENM의 케이블 채널과 tvN, JTBC, Mnet 등의 방송을 제공합니다.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가 특히 많으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국내 케이블 채널의 콘텐츠가 많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혜택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지상파 콘텐츠가 적다는 점, 외국 콘텐츠가 적다는 점, 화질이 다른 서비스보다 낮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 웨이브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합작하여 만든 ott 서비스로 CJ ENM을 제외한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래된 드라마들도 볼 수 있어서, 옛날 추억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장점은 지상파 콘텐츠가 많으며 본방송이 시작되고 5분 후부터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는 점
오래된 드라마들도 볼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콘텐츠의 양과 질이 다른 서비스보다 떨어진다는 점
이용 요금이 비싸다는 점, 추가 기능이 적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ott 서비스로
2020년 11월에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장점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의 독점 콘텐츠가 많다는 점
Ultra HD 4K 화질을 지원하며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국내 콘텐츠가 거의 없으며 콘텐츠의 양이 적다는 점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시청할 수 없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 애플티비+
애플의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1년 11월에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OTT 서비스 중에 가장 후발주자이며 컨텐츠도 현재 가장 적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한 영화들도 애플티비에서는 유료이며
한국 드라마 컨텐츠도 거의 없어서 현재로선 큰메리트가 없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하시면 무료 구독 3개월권을 주니 그 사이에 보고 싶었던
애플티비 컨텐츠를 몰아서 보셔도 시간이 남을 것 입니다.
애플티비와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컨텐츠가 너무 적고
디즈니의 영화는 대부분 영화관에서 보기 때문에 지속적인 구독은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구독하시다가 타사 서비스에
컨텐츠가 쌓였을때 한번씩 바꿔가면서 구독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iksear/223323957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