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뜻과 오니 뜻이 뭐지? 파묘를 보기전 알아야 할 것

영화 파묘는 2024년 2월 11일 개봉한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에 이어 또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였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젊은 무당 화림과 봉길로,

거액의 의뢰를 받고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조상의 묘이 화근임을 알아내고, 파묘를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오컬트의 세계를 그려냅니다.

 

 

영화 파묘 뜻

영화 파묘의 제목은 한자로 '破墓'로 쓰며, 묘를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에서는 조상의 묘를 파서 묘지를 이장하는 풍수사들이 등장합니다.

파묘는 단순히 묘를 파는 것이 아니라, 묘에 묻힌 죽은 자의 영혼을 깨우는 행위를 뜻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조상의 묘이 화근이 되어 후손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파묘를 통해 묘의 기운을 바꾸거나,

묘에 묻힌 죽은 자의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화 파묘는 이러한 파묘의 의미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오컬트의 세계를 풍부하게 표현합니다.

 

 

영화 파묘 줄거리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화림은 조상의 묘이 화근임을 알아채고, 상덕(최민식)과 영근(박성웅)이 합류해 파묘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파묘 과정에서 무시무시한 오니가 나타나고, 뱀이 무당들을 공격합니다.

화림은 오니와 뱀의 의미를 파헤치려고 하지만, 집안의 비밀이 점점 드러나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결국 화림은 집안의 장손이 가진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되고, 파묘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영화 파묘 해석 (파묘 오니)

영화 파묘의 해석은 다양하지만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니와 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니는 일본의 전설에 나오는 악마로, 죽은 자의 영혼이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오니가 죽은 자의 영혼을 살아나게 하고, 그의 원한을 이루어주는 힘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뱀은 동양의 상징으로, 재생과 변화, 지혜와 힘을 의미합니다.

영화에서는 뱀이 죽은 자의 영혼을 수호하고, 무당들을 공격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 파묘는 이러한 오니와 뱀을 통해, 죽음과 삶, 원한과 용서, 진실과 거짓의 대립을 그려냅니다.

 

 

 

파묘를 보기전 보면 좋은 영화

다음은 파묘의 장재현감독이 만든 이전 영화들입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느낌이 나는 영화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묘 보기전 또는 파묘 보고난 뒤에 보시면 좀 더 재밌을거라 생각됩니다.

 

 

1. 검은사제들

2015년작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주연)

 

 

2. 사바하

2019년작 (이정재, 박정민 주연)

 

 


 

 

파묘 개봉일부터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파묘를 좀 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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